입하 뜻·입하 날짜 | 여름이 시작되는 입하 절기 확인

입하(立夏)는 24절기의 일곱 번째 절기로, 태양 황경이 45°가 되는 때이며 여름의 시작을 나타냅니다. 2026년 입하는 5월 5일 20시 49분이고, 2027년 입하는 5월 6일 02시 25분입니다.

한자 立夏는 ‘여름이 선다’는 뜻입니다. 청명과 곡우를 지나 소만 앞에 오는 절기라서 양력으로는 대체로 5월 5일이나 6일경에 듭니다.

입하가 든 5월 5일과 6일을 달력에서 눌러 그날의 음력과 일진, 입하 절입 표시를 바로 보세요.

입하 날짜 달력에서 열기

입하 절입 시각이 걸린 날은 절기로 따로 표시되어, 5일인지 6일인지 헷갈릴 일이 없습니다.

입하 뜻이란 무엇인가, 여름이 서는 날

입하는 사계절이 시작되는 네 절기 가운데 여름에 해당합니다. 봄을 여는 입춘, 가을을 여는 입추, 겨울을 여는 입동과 함께 ‘설 입(立)’ 자를 씁니다.

하늘에서 태양이 지나는 각도를 황경이라 하는데, 입하는 이 황경이 45°가 되는 때입니다. 음력으로는 4월의 절(節)에 해당하고, 양력으로는 5월 6일경이라고 설명하는 자료도 있습니다.

순서를 세면 입춘에서 입하까지가 일곱 번째입니다. 바로 앞은 청명과 곡우이고, 바로 뒤는 소만입니다.

절기 이름에 ‘여름’이 들어 있어도 이것은 달력에서 정한 절기의 구분입니다. 입하를 기상학적으로 여름이 시작되는 유일한 날이라고 받아들이면 곤란합니다.

입하 뜻과 함께 보는 날짜, 연도별 절입 시각

입하는 달력에 박아 둔 기념일이 아닙니다. 태양이 황경 45°에 닿는 순간이 곧 입하여서, 그 순간이 몇 시에 걸리느냐에 따라 5일이 되기도 하고 6일이 되기도 합니다.

연도입하 날짜절입 시각(한국 시간)
2023년5월 6일03:19
2024년5월 5일09:10
2025년5월 5일14:57
2026년5월 5일20:49
2027년5월 6일02:25
2028년5월 5일08:12(월력요항 발표 전 참고값)

2023년과 2027년은 5월 6일이고, 2024년부터 2026년까지는 5월 5일입니다. 2026년은 20시 49분이라 하루가 저물기 세 시간 남짓 전에 들어옵니다.

표의 시각은 한국 표준시 그대로입니다. 한국천문연구원 달력 자료는 별도 언급이 없으면 양력 날짜에 한국 표준시 기준으로 절기 시각을 제공합니다.

2028년 시각은 공식 월력요항이 나오기 전의 참고값입니다. 확정값처럼 외워 두지 말고, 발표 뒤에 다시 확인하는 편이 안전합니다.

입하가 든 달의 공휴일과 음력 날짜는 월별 달력에서 한눈에 볼 수 있습니다. 2026년 5월 달력과 2027년 5월 달력이 가장 가깝고, 앞뒤 해는 2025년 5월 달력, 2028년 5월 달력에서 이어 보세요.

2027년 5월 6일 새벽처럼 입하가 날짜 경계를 넘는 해에는 어느 날에 입하가 든 것으로 표시되는지 달력에서 직접 확인해 보세요.

2027년 입하 든 날 확인하기

양력과 음력을 서로 바꿔 볼 수 있어서, 입하 앞뒤 날짜의 음력 4월 날짜도 함께 보입니다.

입하는 매년 5월 5일일까

입하를 5월 5일로 고정해 외우는 사람이 많지만, 표에서 보듯 해마다 시각이 달라 6일로 넘어가는 해가 있습니다. 5월 5일이라는 숫자는 대략의 위치일 뿐입니다.

2024년에서 2025년으로, 2025년에서 2026년으로 넘어갈 때 입하 시각은 해마다 대략 다섯 시간 반에서 여섯 시간쯤 뒤로 밀립니다. 09시대, 14시대, 20시대로 이어지는 흐름이 표에 그대로 보입니다.

2027년에는 이 흐름이 하루를 넘어 5월 6일 02시대로 들어옵니다. 시각이 자정을 넘기면 날짜가 바뀌기 때문에 같은 5월에도 5일과 6일이 번갈아 나오는 것입니다.

그래서 입하 날짜를 물을 때는 몇 년도인지부터 정해야 합니다. 연도를 알면 위 표에서 날짜와 시각을 곧바로 찾을 수 있습니다.

절기 시각은 사주에서도 쓰입니다. 사주는 절기 시각으로 달을 나누기 때문에, 입하 앞뒤에 태어났다면 태어난 시각까지 넣어 보는 것이 좋습니다.

입하 무렵인 5월 5일이나 6일에 태어났다면 시각까지 넣어 사주 만세력을 열어 보세요.

입하 전후 생일로 사주 만세력 보기

입하처럼 절기가 바뀌는 때에 태어났어도 시각을 넣으면 그 기준대로 네 기둥을 계산합니다.

입하 뜻에 담긴 농경 의미와 속담

농사력 자료는 입하 무렵 봄누에를 털고 목화를 심는 관행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여름이 선다는 이름처럼 본격적인 농사철이 이어지는 시기로 읽혀 온 것입니다.

입하와 얽힌 속담으로 ‘입하 바람에 씨나락 물린다’가 소개됩니다. 입하 때 바람이 불면 못자리에 뿌린 볍씨가 한쪽으로 몰린다는 뜻입니다.

이런 풍속과 속담은 옛 농사 사정을 담은 기록으로 읽는 것이 맞습니다. 오늘의 날씨를 맞히는 법칙이나 올해 농사 결과를 알려 주는 근거로 받아들일 내용은 아닙니다.

절기는 본래 농사 때를 가늠하는 기준으로 쓰였기에 입하에도 이런 이야기가 붙었습니다. 지금도 달력에서 절기와 음력을 함께 보는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음력 날짜가 궁금하다면 양력 음력 변환에서 입하 날짜를 넣어 보면 음력 4월의 날짜가 나옵니다. 절기는 태양을 따르고 음력은 달을 따르므로 서로 같은 기준이 아닙니다.

입하 앞뒤 절기, 여름으로 이어지는 순서

봄의 끝자락인 곡우에서 보름 남짓 지나 입하가 오고, 다시 보름쯤 뒤에 소만이 옵니다. 2026년에는 곡우가 4월 20일 10시 39분, 입하가 5월 5일 20시 49분, 소만이 5월 21일 09시 37분입니다.

그다음은 망종이고, 2026년에는 6월 6일 00시 48분에 듭니다. 여름 절기의 한가운데에는 하지가 놓입니다.

절기마다 날짜와 뜻을 따로 적은 페이지가 있습니다. 바로 앞의 곡우, 그 앞의 청명까지 이어서 보면 봄에서 여름으로 넘어가는 흐름이 한눈에 들어옵니다.

이 무렵 달력은 2026년 4월 달력에서 5월, 6월로 넘어가며 곡우·입하·소만·망종이 차례로 나옵니다. 한 해 전체에서 입하가 어디쯤인지는 2026년 달력에서 볼 수 있습니다.

24절기 전체의 순서와 날짜는 절기별 날짜 모음과 입춘부터 대한까지 순서에서 확인하세요.

올해 흐름 속에서 입하가 든 시기가 어디쯤인지는 연운 화면에서 이어서 볼 수 있습니다.

올해 입하 이후 흐름 보기

입하 이후 소만, 망종으로 이어지는 여름 달의 흐름을 연도 기준으로 확인합니다.

자주 묻는 질문

입하는 어떤 절기인가요?

24절기 가운데 일곱 번째 절기로, 태양 황경이 45°가 되는 때입니다. 여름의 시작을 나타내며 양력으로는 대체로 5월 5일이나 6일경에 듭니다.

입하 날짜는 해마다 같은가요?

같지 않습니다. 2024년부터 2026년까지는 5월 5일이고 2027년은 5월 6일 02시 25분이어서, 해마다 시각이 달라 날짜가 바뀌기도 합니다.

24절기는 어떻게 정해진 건가요?

태양의 위치를 나타내는 황경을 기준으로 한 해를 나눈 것입니다. 입하는 그 가운데 황경 45°에 해당합니다.

입하 무렵에는 농사를 어떻게 했나요?

옛 농사력은 입하 무렵의 일로 봄누에를 털고 목화를 심는 일을 꼽았습니다. 못자리와 관련된 속담도 함께 전해집니다.

입하 다음 절기는 무엇인가요?

소만입니다. 2026년에는 입하가 5월 5일, 소만이 5월 21일에 들었습니다.

입하가 든 해와 날짜를 달력에서 한 번 더 확인하고 싶다면 아래에서 바로 열어 보세요.

절기 달력에서 입하 다시 보기

달을 넘기면 입하 다음 절기인 소만이 든 날도 이어서 표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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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확인일 2026-10-12 (모든 출처 공통)

한국천문연구원 천문우주지식정보 달력자료(2023~2028년 24절기) | 연도별 입하 날짜와 한국표준시 시각, 2028년은 월력요항 발표 전 참고값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입하」 | 입하의 정의, 절기 순서, 황경 45°, 음력 4월 절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농사력 항목 | 입하 무렵 봄누에 털기와 목화 심기 기록

국립기상과학원·기상청 대구기상지청 | 입하 속담 ‘입하 바람에 씨나락 물린다’의 기록과 뜻

전통 절기 자료를 바탕으로 한 비공식 참고 자료입니다. 2028년 절기 시각은 공식 월력요항 발표 뒤 확정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