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주궁합·궁합사주 | 두 사람 생년월일로 확인하는 사주 궁합 방법

사주궁합은 두 사람이 태어난 연·월·일·시 네 기둥을 나란히 놓고 닮은 곳과 다른 곳을 견주어 보는 방식입니다. 생년월일만 있으면 시작할 수 있고, 태어난 시간까지 알면 비교할 기둥이 하나 더 늘어납니다.

결혼 상대인지, 오래 갈 사이인지 궁금해서 찾아오는 분이 많습니다. 다만 사주 비교는 두 사람의 관계를 대신 판결해 주는 도구가 아니라, 대화를 시작할 단서를 뽑아 주는 도구에 가깝습니다.

두 사람의 생년월일을 입력하고 방식을 사주로 고르면 사주궁합 결과가 공통점과 차이로 나란히 펼쳐집니다.

두 사람 사주궁합 바로 보기

궁합사주 결과에는 좋다 나쁘다 한 줄 판정이나 근거 없는 백분율이 나오지 않습니다.

사주궁합이란 무엇인가, 전통에서 말하는 궁합의 뜻

전통 용어에서 사주는 태어난 해·달·날·시를 가리킵니다. 각각 천간 10가지와 지지 12가지에서 한 글자씩 골라 간지 두 글자로 적기 때문에 합치면 여덟 글자가 되고, 그래서 사주팔자라는 이름도 함께 쓰입니다. 여덟 글자를 세우는 원리는 사주팔자 보기에 따로 있습니다.

궁합은 원래 혼인을 앞두고 음양오행의 원리로 신랑·신부의 사주를 견주어, 배우자로 맞는지 점치던 풍습을 가리킵니다.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은 이를 점술 행위로 설명하면서 12지지에 따른 겉궁합과 오행에 따른 속궁합이라는 구분이 있었다고 적습니다.

그러니 사주궁합이라는 말에는 오래된 문화가 담겨 있지만, 그 해석이 두 사람의 결혼 생활이나 이별을 맞힌다고 입증된 것은 아닙니다. 전통 설명과 지금의 비교 기능은 같은 범주로 묶어 말하지 않는 편이 정확합니다.

이 사이트의 사주 방식은 입력한 두 사람의 명식에서 같은 자리끼리 어떤 관계인지 비교해 보여 주는 쪽입니다. 결혼 적격 여부를 가려 주는 서비스가 아닙니다.

궁합사주 입력 방법, 준비할 정보

먼저 두 사람 각각의 생년월일을 준비합니다. 양력인지 음력인지 구분해서 넣으며, 음력이라면 윤달 여부도 표시합니다. 별칭은 비워 두어도 되고, 실명을 적을 필요도 없습니다.

태어난 시각을 알면 시와 분까지 넣고, 모르면 '시간 모름'을 고릅니다. 출생 지역은 선택 사항입니다. 모르는 항목을 억지로 채우라고 요구하지 않습니다.

그다음 두 사람의 관계를 연인·부부·친구·동료 가운데서 고르고, 보는 방식을 사주·띠·별자리 중에서 고릅니다. 방식마다 필요한 항목만 묻기 때문에 띠나 별자리로 볼 때는 태어난 시간을 입력하지 않습니다.

음력 생일만 알고 있을 때는 음력으로 그대로 넣으면 됩니다. 월주는 음력 달이 아니라 절기로 세우므로, 계산 과정에서 양력으로 바뀌어 절기 기준으로 처리됩니다. 먼저 명식을 뽑아 사주 보는 순서를 익혀 두면 결과를 읽기가 한결 쉽습니다.

상대의 명식을 보기 전에 내 사주궁합의 기준이 되는 네 기둥부터 뽑아 두면 비교 결과가 훨씬 눈에 들어옵니다.

내 사주 명식 먼저 뽑기

궁합사주를 보기 전에 두 사람 모두 같은 형식의 명식으로 놓여 있어야 같은 자리끼리 비교가 됩니다.

사주궁합에서 두 사람은 이렇게 비교됩니다

사주 방식의 결과는 크게 세 갈래로 나옵니다. 첫째는 두 사람의 확정된 기둥을 같은 자리끼리 맞대는 것이고, 둘째는 각자의 일간을 기준으로 상대가 어떤 십성 역할로 보이는지 양쪽에서 계산하는 것이며, 셋째는 이 사실을 바탕으로 쓴 공통점·차이·대화 제안입니다.

비교 갈래무엇을 맞대는가결과에서 보이는 모습
같은 자리 비교두 사람의 연주·월주·일주·시주를 같은 위치끼리자리별 관계와 공통점·차이
양방향 십성 역할내 일간에서 본 상대, 상대 일간에서 본 나서로가 맡는 역할이 어떻게 다른지
대화·실천 제안위 계산 사실과 고른 관계 유형연인·부부·친구·동료에 맞춘 문장

일간은 일주의 윗글자, 곧 태어난 날의 천간이고 사주를 읽을 때 중심에 놓는 글자입니다. 처음이라면 일간의 뜻과 일주가 만들어지는 방식을 한 번 읽어 두면 좋습니다.

십성은 일간과 다른 글자의 관계에 붙이는 이름입니다. 내가 상대를 어떤 역할로 보는지와 상대가 나를 어떻게 보는지는 서로 다르게 계산되어, 두 쪽을 따로 읽게 됩니다. 이름 하나하나는 십성 설명에 있습니다.

글자 사이의 합·충 같은 관계는 합충형파해에서 개념을 먼저 읽을 수 있습니다. 다만 이 이름들이 곧 길흉을 뜻하지는 않는다는 점은 아래 주의 항목에서 다시 짚습니다.

궁합사주 결과 읽는 순서

결과 화면에서는 총평 한 줄을 찾기보다 위에서 아래로 차례로 읽는 것이 좋습니다. 먼저 두 사람이 같은 자리에서 닮은 곳, 이어서 갈리는 곳, 마지막으로 대화 제안 순서입니다.

닮은 곳은 서로를 이해하기 쉬운 지점이고, 갈리는 곳은 부딪히기 쉬운 지점이라기보다 서로 다르게 반응할 수 있는 지점으로 보면 됩니다. 어느 쪽이든 사건을 예고하는 문장이 아닙니다.

목·화·토·금·수 가운데 어느 오행이 두드러지는지는 오행 설명을 곁들이면 이해가 쉽습니다. 상대와 같은 오행이 많은지 다른 오행이 많은지 가늠하는 눈이 생깁니다.

관계를 바꿔 다시 보는 것도 방법입니다. 같은 두 사람이라도 연인으로 볼 때와 동료로 볼 때 실천 문장이 달라지지만, 그 밑의 계산 사실은 그대로입니다. 입력을 고치거나 관계를 바꾸면 이전 결과는 지워지고 새로 계산됩니다.

결과를 대화로 옮기는 방법도 간단합니다. 제안 문장 가운데 마음에 걸리는 하나만 골라 상대에게 물어보는 정도면 충분합니다. 나머지 문장은 그 이야기가 풀릴 때 다시 열어 보면 됩니다.

연인이든 부부든 친구든, 관계 유형을 바꿔 가며 같은 두 사람의 사주궁합 대화 제안을 비교해 보세요.

관계 유형 바꿔 궁합사주 보기

관계를 바꿔도 사주궁합의 계산 사실은 같고, 달라지는 것은 실천 문장입니다.

태어난 시간을 모를 때 사주궁합은 어떻게 되나요

한쪽이나 양쪽 모두 태어난 시간을 몰라도 사주궁합을 볼 수 있습니다. 시간을 모르는 쪽은 시주 칸이 '모름'으로 남고, 임의의 시각으로 채우지 않습니다. 대신 확인된 기둥만으로 비교하는 부분 결과가 나옵니다.

예컨대 한 사람은 시각까지 알고 다른 사람은 날짜만 안다면, 연·월·일 세 기둥이 서로 맞댈 수 있는 범위가 됩니다. 시주 비교는 빠지고, 시간에 기대는 해석도 비워집니다.

그래서 부분 결과는 완전한 결과보다 적게 보이는 것이 정상입니다. 이를 메우려고 어림짐작한 시각을 넣으면 오히려 기둥이 달라질 수 있으니 권하지 않습니다. 시간대별 의미는 시주 보는 법에, 시간을 모를 때의 읽기는 생시 모를 때 사주에 자세히 있습니다.

사주궁합을 볼 때 주의할 점

합은 좋은 것, 충은 나쁜 것이라고 읽지 않습니다. 글자 사이의 관계는 두 사람 사이의 한 가지 요소일 뿐이고, 같은 관계도 어느 자리에서 나타나는지, 십성 역할은 어떤지에 따라 읽는 맛이 달라집니다.

좋은 궁합과 나쁜 궁합을 가르는 점수나 확률도 만들지 않습니다. 사주 궁합이 실제 관계의 결과를 예측한다고 입증한 연구는 찾지 못했고, 따라서 결혼 여부·이별·재물 같은 일을 가늠하는 근거로 삼기에는 맞지 않습니다.

성별을 연인이냐 아니냐의 판단에 쓰지도 않습니다. 관계 유형은 두 사람이 직접 고르는 값입니다.

사주만으로 부족하다면 방식을 바꿔 보세요. 태어난 해의 동물로 보는 12띠 관계, 생일로 보는 12별자리 비교, 생년월일 입력만으로 보는 생일 기준 궁합이 있습니다. 서로 재료가 달라 결론이 엇갈려도 오류가 아닙니다.

목적이 분명하다면 곧바로 그 글로 가도 됩니다. 사귀는 사이라면 연애 궁합, 결혼을 생각한다면 결혼 궁합, 헤어진 뒤의 마음이 궁금하다면 재회 궁합이 있습니다. 이름 글자로 보는 방식은 이름 궁합에서 따로 볼 수 있습니다.

사주궁합이 낯설었다면 띠나 별자리로 가볍게 먼저 비교하고, 궁금증이 남으면 두 사람 사주로 돌아와 이어서 보세요.

띠로 먼저 가볍게 비교하기

사주궁합과 띠 결과가 다르게 나와도 어느 한쪽이 틀린 것이 아니라 비교 재료가 다른 것입니다.

자주 묻는 질문

사주궁합으로 결혼하면 잘 사는지, 경제적으로도 맞는지 알 수 있나요?

사주궁합은 두 사람의 명식을 나란히 놓고 닮은 점과 다른 점을 읽는 도구여서, 결혼 후의 살림이나 경제 사정을 알려 주지 않습니다. 오래가는 사이인지 맞히는 판정도 하지 않습니다. 결과의 대화 제안을 계기로 돈 쓰는 방식이나 생활 습관을 직접 이야기해 보는 것이 더 쓸모 있습니다.

일지가 서로 충이면 괜찮은 궁합일까요?

일지는 일주의 아랫글자이고, 두 사람의 일지가 충 관계로 나타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충이라고 해서 안 맞는 사이로 읽지 않으며, 한 자리의 관계만으로 궁합 전체를 가르지도 않습니다. 다른 기둥의 관계와 양방향 십성 역할까지 함께 보고, 개념은 합충형파해에서 먼저 읽어 보세요.

한 사람의 태어난 시간을 모르는데 사주 궁합을 볼 수 있나요?

볼 수 있습니다. 시간을 모르는 사람은 시주를 '모름'으로 두고 연·월·일 기둥으로만 비교하는 부분 결과가 나옵니다. 어림잡은 시각을 넣어 결과를 채우지는 않습니다.

두 사람이 잘 맞는지, 안 맞는 부분은 어디인지도 나오나요?

맞는다 안 맞는다로 가르는 대신 같은 자리에서 닮은 점과 다른 점, 그리고 대화 제안이 나옵니다. 다른 점은 서로 다르게 반응하기 쉬운 부분으로 보면 되고, 결혼 가능 여부를 정해 주는 문장은 없습니다. 출생 지역은 선택 항목이므로 모르면 비워 두어도 됩니다.

생년월일과 관계 유형만 정해지면 이 글에서 읽은 사주궁합 순서를 그대로 따라 두 사람 결과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두 사람 궁합사주 확인하기

상대의 출생시간을 몰라도 사주궁합을 시작할 수 있고, 입력 항목은 모르면 비워 둘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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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확인일 2026-10-12 (모든 출처 공통)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사주」 | 연·월·일·시 네 기둥, 간지 두 글자의 여덟 글자, 천간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궁합」 | 음양오행설에 입각한 전통 궁합의 정의, 겉궁합·속궁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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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리 전통을 바탕으로 한 비공식 참고 자료입니다. 사주궁합은 두 사람의 관계나 결혼, 앞일을 정하지 않으며 과학적으로 입증된 예측이 아닙니다.